두 그림이 나란히 걸려 있어서 더 멍멍이들에게로 시선이 가게 된 것일수도 있겠지만 나란히 걸린 두 작품의 제목이 같아서 더 멍멍에게로 시선이 간 것 같다.. 더 솔직하게는, 이기호 작가의 이기봉..을 읽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일수도 있겠다. '공원산책' 이란 제목인데 조반비 볼디니의 멍멍이들이 한결 신나보인다. 그런데 구글리엘모차르디 속 반려견도 마음껏 풀향기를 맡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니까 진짜 산책을 하고 있는 대상은 사람이 아닌, 멍멍이들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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