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같은 이유로 오랫동안 뒤피 그림에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뒤피 덕분(?)에 융의 멋진 말까지 보너스로 마주한 기분(이) 좋다..^^

고통과 불안과 슬픔이 깃들지 않은 예술가나 작품은 신뢰하지 않았던 나였지만 ‘기쁨의 화가‘ ‘바캉스 화가‘인 뒤피의 지중해 축제에는 진정한 희열과 열광으로 기꺼이 동참하고 싶어졌다. 문득 ‘기쁨을 느끼는 것은 감사함의 가장 단순한 표현‘이라는 카를 구스파프 융의 말도 떠올랐다"/24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