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너>를 읽을 즈음 부터,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했던 것 같다. <집구석들>을 읽으면서도 내내 하고 있다. 특히 조스랑부인이 딸에게 하는 말을 듣는 순간..기겁했다.

"내 잘 못이 아녜요.그 사람이 어찌나 나쁜 사람 같던지.....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되냐고? 아니, 그것도 몰라서 묻는 거냐! 그렇게 질겁하는 건 우스꽝스러운 일이라고 내가 골백번 말하지 않든.(..)남자가 거칠게 나올 땐 널 사랑한단 뜻이야(...)"/58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