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평범한 다큐였다. 굳이 극장을 찾아가서 봐야 할 정도로 잘 만들어진 다큐인가 싶은 마음이 살짝... 그럼에도 '수련'에 대해 미처 몰랐던, 아니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사실을 알게 된 건 고맙다고 해야겠다. 눈썰미가 있거나, 모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진 이들이라면 알았을 사실을 나는 이제서야 알았다. 수련이 제작되던 시기가 1차대전 기간이었다는 사실을.. 수련 작품 곳곳에 전쟁의 고통이 녹아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라도 알게 되어 고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모네선생이 다양한 시선으로 그려낸 코끼리 절벽(에트르타절벽) 풍경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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