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는 어떤 거대한 생명체의 들숨과 날숨 같았다. 바닷물이 숲의 우듬지를 훑는 바람처럼 속삭이며 멀리 더 멀리 흘러 나갔다"/170쪽








그래픽 노블로 다시 <파리대왕>을 읽고 있다. 예전에 읽었을 때도 저 문장에 밑줄을 그엇는지는 모르겠는데, 서해바다..를 볼때마다 경이롭다고 생각했는데..'들숨과 날숨' 이란  표현이 딱인것 같다..싶어 갈라진 바닷길을 걸었던 사진을 다시..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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