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스트 덕분(?)에 내게 특별해진 산사나무...꽃이 피기전의 산사나무가 반가워 사진에 담고 나서 보인건...아기 새들이 엄마새를 기다리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프루스트의 문장들>을 다시 꺼내서 '산사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찾아보려 했는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문장이 들어왔다. 











"유일하게 진정한 여행, 젊음의 활기를 찾아주는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시선으로 타인의 시선, 수백 개의 다른 시선으로 수백 개의 세계와 각기 존재하는 풍경을 보는 것이다"/225쪽  5편 갇힌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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