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색채에서 뿜어내는 에너지 만으로도 즐거운 전시였지만, 마크 로스코와 호크니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마주할때의 기쁨은 또 다른 기쁨이었다. 영감을 받고, 다시 새로운 나만의 작품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