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케슈타인이 떠오른 건 단지,롯봇인간(?)과 마주했기 때문이 아니다. 프랑케슈타인을 괴물처럼 만들어버린 박사의 오만함과 로봇 인간을 마음대로 이용하려 한 조시가 너무 닮아 있어서였다. 인공지능시대,로봇의 정서적 교감의 순기능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로봇을 인간이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대한 고민이다. 인간은 정말 로봇과 동행할 생각이 있는 건지 잘모르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