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책에서였던가,아무리 거칠게 날뛰는 태풍이라도 그 정중앙은 완전히 고요하다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었다.폭풍이 애거사와 데이비드의 영혼을 이리저리 던져내는 동안 클러리사는 초연하게 동떨어진 상태로 그런 평화로운 수정구 속에 존재하는 듯했다"/106쪽


어느 책이였을까 궁금해서 구글링 했더니,책에 대한 언급은 찾을수 없었지만 융이 검색되는 글을 더러 보았더랬다.









언제가는 읽겠다는 다짐에 매번 등장(?)하는 칼 구스타브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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