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와 상관(?)없이 어느 책을 읽어도,내 시선은 지금 어수선한 나라안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국민들이 심은 씨앗...때문에!
"옛날엔 나라가 전쟁에 휩싸이면 왕족들이 먼저 목숨을 걸고 뛰어들었어.모범을 보이기 위해서지. 이젠 5,000킬로미터 밖으로 달아나 한밑천 챙기고 있군.방탄 승용차에 무장 경호원까지 거느린 채 말이야.국민들은 자기가 심은 씨앗 때문에 쌍코피를 터뜨리는 판에(...)"/2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