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밤을 손에 몇알 잡는 꿈을 꾸었다. 종종 꿈이 맞는지라 무슨 꿈일까 궁금했다.

카페 갈 일이 있었는데..어쩌면 밤케익을 먹을 운명(?)이었던 걸까..흔하게 만날수 있는 케익이 아니라 반가웠고..맛에 놀랐고..무엇보다 케잇이 나를 보며 미소짓는 것 같아 피식 웃음이 났다. 

처음 가 보게 된 카페인데..근처(17분거리..^^)에 공원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 공원 한 바퀴 걷고..카페까지 산책하듯 걸어가,달달한 케익과 진한 에스프레소를 마셔야 겠다는 봄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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