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각자의 세상을 각자의 방식으로 견뎌내고 있습니다.지지 않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보내는 응원이고 위안입니다(...)"/75쪽




겨울 준비(?)를 한다는 건 봄맞을 준비를 한다는 말도 되는거구나..생각했다. 봄을 잘 맞이하기 위한 준비...정말 잘 견뎌내기 위해 단단히 동여맨 느낌을 받았다. <오늘 사랑한 것>에는 글과 그림이 함께 소개되어 있는데, 나는 거짓말처럼 하루를 돌아보며 이렇게 닮은 생각을 만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이것 역시 내가 '사랑'하는 것일테지. ..싶어 반가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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