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공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바로 '무방비 독서'에 대한 의견에 공감했으니까
그러나 나 역시 '왜' 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책들이 좋다.막상 페이지를 열기 전까지 그 비밀(?)을 알 수..는 없겠지만 지금까지 읽은 고전작품에서는 '왜'라는 질문이 계속 따라온 것 같다.^^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읽기,저자를 가상의 멘토로 삼고 읽어 나가기,내가 이해 할 수 있고,공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모르는 것,나의 생각과는 다른 것을 마크하면서 읽기, 그리고 왜,어떤 근거로 어떤 추론을 거쳐 저자가 이런 식견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물으면서 읽게 되었습니다"/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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