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소로야




페데르 세베린 크뢰위에르











 화가이름도 다르고, 나라는 더더욱 다른데, 왠지 모르게 닮아 있는 기분 탓에 종종 같은 작가의 그림일거라 착각하게 된다. 그런데 함께 볼 기회(?)가 오니까.. 전해지는 기분이 조금은 다르게 느껴지는 것도 같고...아마 아내를 모델로 그렸기 때문일수도 있겠다. 그리고 그림에서 전해지는 다름만큼 부부 관계도 달랐다는...사실까지


"미술계 대표  '아내 바보' '딸 바보' 인 소로야답게 지금까지 남아 있는 편지만 해도 800통이 넘죠.(..)소로야는 내면에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었습니다"/71


"화가로 성공한 남편 크뢰위에르는 마리의 그림을 살펴보기를 꺼리는 등 조력자가 되어주기는커녕 꿈의 싹을 인정사정없이 잘라버리는 잔인한 행동을 일삼았죠"/30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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