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네! 앨버트 핑컴, 라이더 -<월출> 하지만 표면이 심하게 악하되었네요. 금이 갔어요.그는 역청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이건 시간이 흐르면 까맣게 변하죠(...)"/260쪽
<월출>이란 작품 보다 어떤 화가일까 궁금했다. 콕 찍어 19세기 미국화가라고 언급도 되었고.. 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 '달빛 속의 바다가' 다. 풍경화 속에서 다른 이미지를 발견하는 것을 즐기는 1인이라.. 그냥 상상속의 그림이 아닐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