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시간과 상영관을 맞출수 없어 끝내 놓친 영화...를 생각(?)하지 않았던 <어떻게 지내요>에서 마주하게 될 줄 몰랐다.
"집주인들은 옛날 영화의 광팬이었다. 소장하고 있는 엄청난양의 DVD가운데(...) 오스 야스지로 감독의 명작 <도쿄이야기>가 그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사실이 떠오르자 당장 보고 싶었다"/15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