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다는 것은 너무나 많은 것을 앗아가는 일이었기에 조금이라도 불필요한 것, 역설로 압축되지 않는 모든 것은 사라졌다. 우리는 말없이 손을 잡고 바닥에 누워서 상대방의 모습을 바라보며 요란한 웃음을 터트렸다가 결국 울어버리곤 했다. 죽음만큼 웃긴 농담은 없을 거야. 우리는 동의했다/ 57쪽  '달빛' 이란 제목의 그린 화가(앤 매길) 의 마음을 알 수..는 없다.미뤄 짐작건대..아주 행복한..시간을 보낼 가능성이..그러나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닐수도?? 무튼..아주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가정하에 생각해 보자면.. 행복한 순간 일수록 왠지 이..행복이 달아나지 않았으면 하게 되지 않을까..그러나..그런 순간에도 우리는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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