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에 대한 시선은 그때그때..다르겠지만^^

아무도 선뜻 대답을 못 하자 미즈 마멜이 주저하는 어투로 말을 꺼냈다"제 생각엔..기대가 너무 컸던 게 아닌가 싶어요.... . 그게 잘못된 것 같아요. 말하자면 펜실베이니아독일인들에 관한 ,그러니까 표준적인 루카스 요더 식의 이야기를 원했던 거죠.생태학적인 강의를 원한 것이 아니라... . 기만당했다는 느낌을 받은 것 같아요. 독자들은 그 정도로 단순해요/96쪽

요더 선생님 많은 독자들은 비평가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지적인 사람들이에요. 시시한 싸구려 소설들이 베스트셀러 목록을 온통 다 차지하는 것 같지만 좋은 책들도 항상 나름대로의 위치를 고수한답니다(...)/10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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