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 '라스푸틴'을 만났던 기억이 나서 놀랐다

분명..이 책은 소설(?)인데 오노프레가 라스푸틴을 만났다니..^^

처형된 기록은 소설에서 암살로 변신

그러나..그를 암살하고 싶은 이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짐작되는 바다.


비열하고 천박하고,권력자들의 꽁무니에 달라붙어 얻어먹기나 하는 그런 놈들이지.나중에 오노프레는 그 남자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 그는 다름 아닌 그리고리 예피모비치 라스푸틴이었다./40쪽

그는 예언 능력이 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라스푸틴의 영향력은 그때부터 서서히 켜지기 시작했다.마침내 그는 궁전을 장악했고, 그 자신이 독재자로 변했다./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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