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이 보여서 황금산인가..싱거운 농담을 하며 둘레길 같은 산길을 걸었다.
이유는 저 산을 넘어(?)야 코끼리 바위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모네 그림에서만 봤던 코끼리 절벽이 우리나라에도 있을 줄이야..
몽돌해변에 부딪치는 파도소리를 들으며..가다 보면
어느 사이 보이게 되는 코끼리 바위..
일몰과 함께 보지 않아도 충분히 매력적이었던
코끼리바위..
산을 넘어(?)야 볼 수 있다는 사실도 매력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