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화일 거라 생각했으나..

음악 더하기 인생 더하기 성덕에 대한 그림이...보이더니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대한 질문을 받은 기분이었다.

그러니까 당신만의 플레이리스트...^^




 영화 보기 전 원작부터 챙겨 읽으려던 계획은 실패.. 영화를 보고 나서..역자 후기를 읽었다..이 영화에 대한 영화평보다.. 역자 후기를 읽으면서 영화에 대한 뒷풀이를 제대로 한 기분이 들어 고마웠다. "<<벌거벗은 줄리엣>>은 덩컨, 애니,터커의 세 가지 버전으로 '플레이'되는 하나의 음악이라 할 수 있다. 또 <줄리엣 네이키드>>는 세 사람 모두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앨범이다. 결국 이 이야기는 하나의 앨범이 세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게 된 사연이라 할 수 있다.(...)<<벌것벗은 줄리엣>>은 인생에서 음악이 지닐 수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한 편의 '음악 인생론'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역자 후기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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