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낭 옆에는 옷으로 반쯤 채워진 쓰레기 봉투가 놓여 있었다. 그 옆에는 모서리가 접힌 페이퍼백 소설들이 몇 권 쌓여 있었다. 할런 엘리슨, 클라이브 바커,램지 캠벨,공상과학 소설과 공포소설들이었다."/27쪽
관심가는 표지와 제목이라 찜해두고 있었는데... 할런 엘리슨 이름을 검색하다 깜짝 놀랐다. <소년과 개>를 쓴 작가였을 줄이야....왠지 읽어야 할 것 같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