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즈는 그의 팔에 손을 얹었다.씁쓸한 슬픔이 밀려들었다. 그녀는 피에르를 사랑했지만 함께 사랑을 나누기가 불가능한 그자비에르를 구하기 위해서 마치 타인처럼 그의 눈앞에 우뚝 서 있었던 것이다."/213쪽








표지 그림이 인상적이라 화가의 다른 그림을 찾아 보게 되었는데.. Karl Hofer 그림에서 <초대받은 여자> 를 상상하게 되는 그림들을 꽤 여러 점 만날 수..있었다. 삼각관계의 그림을 자주 접하지 못했던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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