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노어는 말하고 벤은 듣는다

. 이 주 뒤에 두 사람은 만나서 함께 중국 미술전을 보러 가고 카페 요스티에서 와인을 마신다. 그런 다음 벤의 집으로 갔고 둘은 연인이 된다. 나중에 벤이 말한 대로 벤은 "그것 없이는"살 수 없는 것이다.언젠가 벤이 쓴 짧은 시처럼 "만물의 영장, 돼지,인간"이다."/ 18쪽




시는 써지지 않고..애인은 죽었다. 죽은 애인의 친구와 통화를 하다가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시인의 사랑은..복잡하다. "결혼은 고작 "성욕을 마비시키는 제도" 일 뿐이라면서 "자기야 우리 결혼 하지 말자"고 벤은 거듭 엘리노어를 달랜다.그게 원하던 목적은 아니지 않느냐면서"/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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