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보다 지금 내 상황을 떠올릴 법한 그림들이 보며 저절로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즐거움이 있었다. 해서 여름빛을 너무 '빛'에 다가 초점을 두고 생각했나 보다 생각하려던 찰라.내 눈에 들어온 건 빛을 받은 바위들에게서 느껴진 사람의 냄새옆다. 나란히 모여..헤엄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푸근함... 책을 읽는 내내 함께 하는 여행을 마주하는 차이에 대해 생각한 탓일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