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사카보다 마이덴의 물가가 더 비쌌다.그래서 어쩔 수 없는 것들만 마이덴에서 구입한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거름이 그렇다. '오사카의 똥은 비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겨울에는 한 차에 2천 엔씩이나 한다(...)오사카의 거름은 이 지역보다 원재료가 고급인 만큼 효과가 좋았다"/129쪽
'오키쿠와 세계' 라는 영화를 보면서 조금은 과장된 건 아닐까 살짝 의심했더랬다
사실..영화니낀 조금 과장되었다고 해서 문제될 것도 아닌데.. 소설을 읽다가
다시금 소환(?) 된 오키쿠와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