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러 가기 전 부터 유독 눈에 들어온 포스터였는데..
영화 속 언급되는 책들에 나도 모르게 귀가 쫑긋..
윌리엄 포크너의 책이...
그런데 이 책에 대한 뉴스가 더 당혹스러워
일단 지켜봐야겠다.
코다아야의 <나무>는 검색되지 않았고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의 <11>은 아직인가 보다..캐롤의 작가일줄이야.
'퍼펙트'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마음에 들었고
음악에 조예 있는 감독이란 걸 알고 있었으니까..
이번에도 좋았다.
무엇보다 일본의 다양한 화장실을 새로운 시선으로 감상하는 즐거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