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을 보자마자'사랑'을 주제로 한 책들을 찾아 읽어 보고 싶어졌다.

너무 오래전에 읽은 터라..재미나게 읽었다는 것 말고는 기억나는 것이 거의 없음에도 콜레라 시대..아리사의 사랑은 정말 사랑이었을까..에 대한 물음이 이번에는 어떤 시선으로 보이게 될지 무튼 '광기'가 있었던 건 분명하다..^^



플로렌티노 아리사는 한 줄 한 줄마다 자신을 불태우고 있었다.자신의 광기를 그녀에게 전염시키고 싶어 어쩔 줄 모르던 그는 바늘 끝으로 동백꽃잎에 세밀하게 새긴 시를 보내곤 했다/1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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