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선명할 수록  다음날 비가 내릴 확률이 높다는 걸 알게 되었다.(지금, 어김없이 비가 오고 있다)  "새소리로 해 뜰 무렵과 해 질 무렵을 구별하고 싶은 적" 있다는 시인의 말을 읽으면서...  노을을 보며 다음날의 날씨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했다. 그냥 '아름다움'으로만 바라볼 수 있는 감정이 더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서...양가적인 감정인 듯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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