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이야기 - 영미 여성 작가 단편 모음집
루이자 메이 올콧 외 지음 / 코호북스(cohobooks) / 2020년 5월
평점 :
품절



최근 애정하게 된 카페 찬달..

쿠폰을 채우면 (아마도) 보름달이 되지 않을까...

해서 달력의 빈칸을..을 읽으면서

음울한 빈칸이 쿠폰으로..오독 되고 말았다.

거짓 속에 행복해한 폴이 이해되는 순간이었다.

그는 쥐를 끔찍하게 무서워했기 때문에 칭고에서 잘 생각은 없었으며 아버지가 깼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여전히 두려워하면서 어둠 속을 미심쩍게 응시했다.달력의 음울한 빈칸을 낮과 밤으로 만드는 이런 경험 후에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온 감각이 죽은 듯 한 가운데 폴의 정신은 이상할 정도록 맑았다/69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