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정리하면서 찾아(?)낸 책..아니 고이고이 한 자리를 지키고 있었을 책.

서점에서 책을 사던 시절, 책을 아스테이지로 포장 해 주었다는 사실이 소환되었다.

이제는 사라졌을 서점의 이름에..고스란히 책의 가치가 적혀 있어 반가웠다.

무슨 이유로 시집을 샀을지..기억 나지는 않지만..지금 알고 있는 수많은 작가들의 

이름으로 보건데...유명한 작가들의 글을 쉽게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건 아니였을까.애송시의 유혹....^^







<충고>, 괴테



너는 자꾸만 멀리만 가려느냐

보라, 좋은 거란 가까이 있다.


다만 네가 잡을 줄만 알면

행복은 언제나 거기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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