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의 최후가 유난히 쓸쓸해 보인 이유 중 하나였는데..
하늘을 보며 죽는다고 생각하니 위로가 되었다..(매미는 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무튼..올 여름엔 매미를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것 같은...
'누구나의 일생'..이란 제목이 이렇게 가슴에 와 닿을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