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해 보이는 듯한 풍경화가 더이상 평범하게 보이지 않게 된 건 풍경 속에 숨은(?) 이미지를 발견하게 되고 부터인데... 이름도 익숙지 않은 화가의 그림에서 가장 먼제 눈에 들어 온 건 사람과..사람 보다 더 크게 보이는 그림자였다. 가까이 다가가 그림의 제목을 보고 나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다.림의 제목은.... '몽티니 쉬르 루앙의 가파른 오르막'(칼 프레드릭 힐) 가파는 언덕이 비로소 보였다..이제 막 길을 내려와 쉬고 있는 것일수도 있겠고..오르기도 전에 힘들어 하는 여인을 상상해보는 즐거움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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