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만족스러운 독서. 이번 방학때 선택한 마지막 책이었기에 더욱 의의가 깊다. 김상봉이라는 사람과 삼일간 대화를 하면서 많이 배웠고 성숙했다. 에 그리고ㅡ 도덕 공교육을 받아온 학생으로서, 교사가 될 사람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