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199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괜찮은 책이다. 그렇지만 딱히 할말이 없는 것은 위 『운하의소녀』와 마찬가지로 좋은 책이기는 하지만 감동은 받지 못했기 때문이겠지. 나는 너무도 딱딱한 사람인가보다.

16p의 잡념에 관한 부분이 와닿았다.

101p

 -너와 함께라면. 너만 있으면 아무래도 좋아. 너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겁난다 토비아스

-너 역시, 나를 두렵게 하고 있어,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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