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 창비시선 279
정호승 지음 / 창비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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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D에게 보낸 편지』와 같은 감동을 <노부부>를 읽고 느꼈고, 김춘수의 <강우>를 떠올렸다. 개인적으로 시선집을 선호하지만 한 시인의 시집을 죽 읽는것도 괜찮더라. 그의 인간관, 세계관을 여러 시를 통해 함께 느껴 갈 수 있고, 더불어 그의 독특한 언어적 표현기법에 흠뻑 젖어 들 수 있으니. 정호승의 표현은 정말 매력적이다.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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