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얼짱'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던 이가 바로 힐러리더프다. 나이는 아직 20살도 안된 앳된 나이지만 그녀가 이뤄낸 것들은 굉장히 많다. 영화에도 네 편 이상 출연했고(그것도 자신이 주연을 맡았다.) 거기에 자신이 발표한 앨범만 해도 두 장이나 된다.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무언가가 아직 부족하다. 힐러리 더프는 공주같은 이미지이지만,점차 자신이 영화에서 그런 이미지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진정으로 자신이 모든 것을 걸고 연기할 수 있는 배역을 찾아가기를 바란다. 음악에서도 단지 록을 추구한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실력을 키워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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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는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는 나라다. 단지 동경하는 것에 의의를 둘 것이 아니라,그 나라에만 존재하는 신화적인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사람들에게 동경 그 이상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고나 할까. 동화속에서 튀어나온 곳 같다고 하기에는 옛 고전의 향기가 이곳 저곳을 감싸고 있고,신들과 인간들의 나라였다고 보기에는 또 그다지 잘 사는 것 같지 않은 현실적 어려움이 맞부딪힌다. 이래저래 묘한 나라다. 그래서 더 가고 싶은지도 모르지. 어디선가 올리브 향기가 내 코를 간지럽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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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미노그는 데뷔한지 10년이 넘는 중견 가수이지만,여전히 다른 후배들 못지 않게 섹시하고 이쁘고 발랄하며 거기에 덧붙여 노래도 잘한다. 호주 출신인데,키는 작지만 파워풀한 가창력과 항상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옷들과 그녀의 이미지는 여전히 사람들을 매혹시킨다. 미국보다는 유럽 쪽에서 더 알아주고 있고,그렇다고 미국으로 진출 안했다는 건 아니다. 그녀의 최고 히트곡이라고 말할 수 있는 'Can't get you out of my head'가 미국 싱글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었고 그녀의 활동 범위인 유럽에서는 가히 폭팔 적이었다. 그 열기가 우리 나라의 클럽에서도 후끈후끈 달아올랐으니 가히 카일리의 위력이 알 만하다. 최근 베스트 앨범이 나왔던데,그녀의 새 앨범이 기대된다. 개인적으로 'Red blooded woman'의 뮤직비디오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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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약간 먼 나라인 것 같기도 하면서,잘 보면 우리와 닮은 점이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비록 지금은 통일되었지만 우리 나라처럼 분단되었다가 힘겹게 통일한 사실이며(물론 우리는 아직까지 최후의 분단 국가지만)그로 인해 약간의 경제적 어려움도 겪고 있다는 것 등. 독일에 대해 자세히 아는 것은 없지만 나는 독일에 대해 약간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바로 독일 사람들은 무뚝뚝하고 말이 없을 것 같은 느낌 말이다. 사실이라고는 하는데 일단 나쁘게는 보지 말아야 할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의 성격에 비해서 독일이라는 나라는 쾌청하다. 가고 싶은 마음에 괜시리 집과 학교만 기계처럼 왔다 갔다 하는 생활이 어설프게 들쑥 날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으로 엿봐도 이렇게 기분 좋은데,직접 가게 되면 그 느낌은 말로 표현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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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나라 중에 하나인 스위스. 이름만으로도 너무 이쁘고 아름다워서 어렸을 때부터 이쁜 거라면 이름부터 사족을 못 쓰던 나는 가고 싶은 나라 중에 하나를 꼭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꼽았다. 스위스는 매우 작은 나라지만 사진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매우 아름답다. 몇 장만 올리려고 했는데,너무 이쁜 사진들이 많아서 정신없이 사진을 찾아 붙이다보니 저렇게 됐다.(;) 스위스는 항상 나에게 '빨강머리 앤'의 마을인 그린게이블즈를 연상케 한다. '빨강머리 앤'의 배경은 캐나다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그린게이블즈와,또 앤이 살아가는 여러 마을들의 아름다운 묘사는 스위스의 면모를 저절로 연상케 한다. 시냇물이 졸졸 흐르고,따스하고 인정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계절마다 각기 다른 모습을 뽐내는 자연 속에서 친근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 난 그래서 스위스를 동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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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2-23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번쨰 사진의 저 집들.... 주루룩 다 연결된 걸까요? +.+

야간비행 2005-02-23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것 같기도 하고...ㅋㅋ집들이 너무 이쁘죠,전 상막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