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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허연이 책을 이야기한다. 고전 탐닉 1을 읽고 느꼈던 그의 매력, 분명 2권에서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읽지 않은 고전 마저도 읽고 싶게 만드는 그의 이야기는 어렵지도, 쉽지도 않다. 딱 그가 쓴 시만큼 매력적이다.

 

 

 

 

 

 

 

 

 

 

 미디어 안에서 진중권은 성질이 더럽다. 욱하고, 비아냥 거리고, 짜증을 심하게 낸다. 강연을 하는 진중권은 정말 진지하다. 공부가 재미있는 사람처럼 느껴진다. 책을 쓰는 진중권은 무겁다. 미디어 안에서의 진중권이 보이질 않는다. 각양각색의 모습이다. 그래서, 그의 신간이 나오면 어쩔 수 없이 관심을 갖게 된다.

 

 

 

 

 

 

 

 

 

 

 우리 제발, 지구를 생각하고 살았으면. 환경에 대해 이렇게 무관심할 수가. 우리가 살아갈, 내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살았으면. 작은 움직임이 얼마나 큰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알았으면~

 

 

 

 

 

 

 

 

 

 

 

 

 전쟁이 없어지는 세계를 꿈꾼다. 많은 사람의 생명을 빼앗고, 삶의 터전을 빼앗고, 정신마저 빼앗는 전쟁. 이러한 전쟁 안에서 피를 빨아 먹고 사는 인간들, 나라들. 인간이 모두 사라지기 전까지 전쟁도 사라지지 못할 테지. 전쟁 뒤에서 셈을 하고 있는 그들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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