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는 황하처럼 넓고 장강처럼 길다.

그 속을 들여다보기가 쉽지 않다.

아마 황하 문명, 베이징 원인부터 현대까지

이렇게 다양한 부침을 겪은 나라도 없을 것이다.

 

그 시원인 춘추전국의 이야기이다.

1권은 지리적 특성을 아주 재미있게 도입부에서 쓰고 있다.

그렇지만 그 많은 나라 이야기들 속에서 길을 잃기 쉽다.

 

그래서 공원국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팟캐스트>를 함께 읽으면 재미를 붙일 수 있다.

중국에서도 이 책을 거의 번역을 마쳤고, 곧 출간된다 한다.

 

한국이란 나라는

7천여만명이 쓰는 언어로

굉장한 문화를 이루고 사는 나라다.

등신같은 정치가들 탓에 요모양 요꼴이지만,

퇴폐 정치를 일소하고 문화 국가를 만들어 가면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나라가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런 책들을 널리 읽어야 한다.

 

http://www.podbbang.com/ch/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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