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브레인 - 몰입을 빼앗긴 시대, 똑똑한 뇌 사용법
안데르스 한센 지음, 김아영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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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가 어떻게 우리의 뇌를 절여지게 만드는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 


자극적이고 깊게 사고하지 못 하며, 회복에 중요한 수면등을 방해하게 만든다는 것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어떻게 보면, 모두가 이제는 다 알고 있는 내용일지 모르지만, 도서에서 우리의 생존 기제와 관련해서 지금의 SNS가 어떻게 이를 유혹하고 자극하는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던 점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예컨대, 우리 중 약 10 ~ 15%는 같은 동족에 의해서 살해당했었다고 한다. 


이러한 연유로 우리가 그토록 소문과 타인의 평판에 민감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 만나면 항상 다른사람 이야기를 하는 이유라고 한다. 


또, 우울증은 우리로 하여금 새롭게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는 행위라는 것 등등 .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과거에 적합했던 생존기제가 현대사회에서는 아닌 경우가 많이 있는 거 같다. + 기술 발전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유도되는 것이 꼭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는 보장 역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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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리사 펠드먼 배럿 지음, 최호영 옮김 / 생각연구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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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만났던 분이 재미있게 읽었다고 해서 겸사겸사해서 읽어보게 된 도서다. 


이렇게 보면, 이러나 저러나 독서모임에서 추천받는 도서들을 참 많이 본 듯 하다..


무튼 감정이라는 것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것을 뜻하는지 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다. 


감정이라는 것이 사회 맥락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사실 같은 표정, 같은 행동이더라도 사회마다 받아들여지는 부분들이 다르다는 점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다. 


어떻게 보면, 상식적인 이야기인데, 무튼 이뿐만 아니라 사람 사회에서도 감정이 각기 다르게 받아들여지듯이 동물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도 인간이 느끼고 생각하는 포인트와 다를 수 있음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인간사회에서도 감정이라는 것이 받아들여지는 것이 다르듯이 인간이 동물을 보고 해석하는 패턴도 어떻게 보면, 다르게 해석되는.. 뭐 그런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전밥누가 잘 읽히지 않는 도서였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읽기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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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초 인류 - 산만함의 시대, 우리의 뇌가 8초밖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
리사 이오띠 지음, 이소영 옮김 / 미래의창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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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집중력이 12초에서 스마트폰의 도래와 함께 8초를 넘지 못 하게 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


도파민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데, 그런 맥락의 도서라고 보면 된다. 


워낙 많은 정보들이 남무하고 우리의 클릭을 유도하기 위한 컨텐츠 제목들이 많다보니,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에전보다 어려워진 것은 자명한 사실인 것  같다. + 거기에 SNS 까지 수시로 연락이 온다고 하면.. 


> 결국 대안으로는 스마트폰과 헤어지는 법이라는 책을 읽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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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이 웃긴 철학책 -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법
스콧 허쇼비츠 지음, 안진이 옮김 / 어크로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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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철학자가 자신의 자녀에게 현대 철학의 개념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라고 보면 된다. 


책의 내용 자체는 손쉽게 쓰려고 해서 인지(자녀에게 들려주기 위해서) 이래저래 읽을 만 했었다. 


철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다면, 손쉽게 읽어볼 수 있는 종류의 책 


대부분의 관련 서적들을 많이 읽다보면, 어떤 일련의 공통점 같은 것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이 코어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보면 되는 것일까.. 이 책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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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fast at Tiffany's (Paperback)
Capote, Truman / Penguin Classics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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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모임을 하면서 제목만 듣다가 우연찮게 읽어보게 된 도서이다. 


읽어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내가 영어를 잘 못한다는 점이었고 인물 자체가 좀 오락가락 하는 캐릭터가 있다보니, 이해하기에 좀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유튜브에서 영화도 하길래 같이 보았다. 오드리 햅번이 왜 이쁘다고 하는지 영화보면서 처음으로 느끼게 된.. 이런 것을 보자면, 미라는 것은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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