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내일은 다를 거야 대교북스캔 클래식 6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오현수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빨간 머리 앤'의 작가 몽고메리의 작품//

앤을 쓰기 위한 주춧돌이 되어준 작품들이다 ㅡ //

다만 흠이 있다면

내용이 다 똑같다는것.....

90년대 우리나라 드라마 내용과 다를게 없다;;

하지만 이런 작품을 통해서

앤이라는 걸작이 나왔으므로...

나름 봐줘야지/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 개의 공감 - 김형경 심리 치유 에세이
김형경 지음 / 한겨레출판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소설가가 쓴 심리 치유 에세이.

이런 책은 처음 읽어봤는데 너무 맘에 들었다 ^^

말그대로 심리 치유 에세이인데

꼭 심리적 질환이 있는 사람만 볼 게 아니라

누구나 봐도 공감할만한..

그래서 제목이 천개의 공감인가보다.

일상 소소히 느꼈던 감정들...

김형경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정감있는 문체로

그 문제들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마치 경험이 풍부하고 마음이 따뜻한 

할머니와 인생상담하는 기분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야기꾼 여자들
기타무라 가오루 지음, 정유리 옮김 / 북하우스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동양판 천일야화라고 하면 맞으려나??ㅎ

전체적 스토리 전개는 같지만

액자속 이야기는

천일야화와는 좀 다른..ㅎㅎㅎ;;;

나름 신비한?ㅎ 이야기들이 있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슬그머니

신비하게 보이려고 노력하는듯한;;;;

재미없다 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작년에 설날 친척집 가기전에    

친척 동생 남매에게 주려고 만들었던 선물입니다.  

남매의 이름을 양쪽에 새겨서  

사이좋게 각자 방에 하나씩 두라고 두개를 만들었죠.

두 아이들을 아끼기도 했지만, 사실 둘 중 한 아이가 매우 아팠습니다.  

전 그 아이가 이 선물을 보고 잠시라도 기뻐하길 바라며 

제 나름 없는 실력 총 동원해서 열심히 만들었어요.  

다행히 이 선물을 받은 아이는 좋아하더라구요  

그 지독한 병이 아이의 해맑은 미소에 씻겨 내려가듯이.

 

그 아이는 이 선물을 받았던 그 해 여름즈음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는 누나의 말을 마지막으로 들으며...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제주감귤 2009-06-20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아프군요

유쾌한마녀 2009-06-20 09:46   좋아요 0 | URL
네...ㅠㅠㅠㅠ
 
조선여인 잔혹사
이수광 지음 / 현문미디어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엔 사람 취급도 못받던 여인 18명이 나와있다.

죽어서야 이름이 남겨져

겨우 사람 축에 낀(?) 그런 여인들..

읽으면서 느낀건 단 하나.

조선시대에 태어나지 않은걸 감사...

사회제도라는게 정말 무섭다 ㅠ

먼 훗날 우리 후손들이 지금 이 시대를 돌아볼때

역시 그들도 지금 이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것을

감사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