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방이 있었으면 좋겠다. 방문을 열면 시원한 바다풍경.
책을 읽다 눈이 피로해지면 방문을 열고 바다를 보고,
바다 바람을 맞고 바다 내음을 맡고
가끔은 방안으로 물이 튀지 않도록 조심해서 슬쩍 바다에 들어가기도 하고..
조난당한 사람이 방문을 똑똑 두드리면 방안으로 맞아들여 쉬게도 하고.. ㅋㅋ
난 아무래도 얼굴을 꾸욱-- 눌러놓은 형의 멍멍이들을 사랑하나 보다.. 사랑스러운 페키니즈.. ^^
시츄가 부루퉁해 있는 모습. 저 눈초리가.. ^^ 아유..
아파트인데다 낮에 봐줄 사람이 없어서 키울 수가 없다. 귀여운 멍멍이들 사진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지만.. 역시 품에 안아야 제맛인데... ㅡ.ㅜ 애견카페라도 들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