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X>입니다... 저는 클램프의 그림을 좋아합니다. 음... 좀 관능적으로 느껴지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ㅡㅡ; )

암튼 이 만화 애니메이션도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못 봤습니다.. 아니 사실은 안 봤습니다... 왜냐하면 결말이 나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넘어갔습니다...

<X>는 지금 몇 권까지 나왔을까요?   몇 달전에 대여점에서 16권을 봤는 것 같은데...  전 <X>  마지막 권 나올때까지 읽는 것 포기했습니다. 워낙 띄엄띄엄 나오고 있으니,  신간을 볼려고 하면 앞의 내용이 기억이 나질 않아요(사실은 위의 두 주인공의 이름도 전혀 기억이 안 난다는 안타까움이....) 그래서 볼때마다 1권부터 다시 봐야 하지 않을까 고민해서요.. 다 나오면 읽으려고 12권쯤까지 읽다가 안 읽고 있습니다. 어쨌든 빨리 다 나와서 봤으면 좋겠어요.. 기다리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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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7-01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X랑 동경 바빌론 그림 좋아요- ^^ 클로버 그림은 별로...
언제 끝나려나,정말... 다 나오면 제게도 귀뜸 해 주세요- 첨부터 다시 봐야지..
1권 본게 몇년 전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한 10년은 된듯. ㅡ..ㅡ;;

mira95 2004-07-01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경 바빌론 좋아요... 사실 를 보려면 <동경 바빌론>을 봐야죠.. <동경 바빌론> 애니를 봤는데 별로더군요ㅡㅡ; 만화가 훨씬 나아요..

panda78 2004-07-01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봤는데요, 정말 애니는 그야말로... ㅡ..ㅡ;;;

starrysky 2004-07-01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램프 꺼는 거의 다 좋아하는데 이넘의 X는 그 극악한 연재속도 땜에 현재 안 보고 있습니다. 완결되면 다시 보든가 해야겠죠.
제가 젤 좋아하는 클램프 작품은 'Wish'랑 '좋으니까 좋아'랑 '성전'! 아동물들도 좋아요. ^^
싫은 건 '쵸비츠'류의 남자들의 환상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들.. -_-

panda78 2004-07-02 0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위시는 그림체가 마음에 안 들어서 그냥 그랬어요. 그건 애니가 낫더군요.
쵸비츠는 좀.. 정말 그렇죠?

불량 2004-07-02 0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은 모르겠지만, 쵸비츠나 그 이후 것들 보면 클램프의 멤버가 바뀌었는지..그림체가 엄청 달라졌도.. 이야기 취향도 그렇게 바뀐 것 같아요. 엑스의 애니메이션은 별루 추천하고 싶지가 않군요. 결말이 나와있다기 보다..흠. 얼렁뚱땅 결말을 만든 것 같은 거라서. 아직 연재가 끝나지 않은 것이라..그렇게 되었다나봐요.

mira95 2004-07-02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맞아요... 성전도 있었죠... 그것도 재미있었는데...
 


 

 

 

 

 

 

 

 

 

 

 

 

 

 

 

 

 

 

 

 

 

 

그 남자 그 여자 만화책으로도 봤고, 애니로도 본 작품이죠...

근데 지금 일본식 이름은 생각나지 않고, 은서와 성준으로 기억이 나네요.. 일본 이름은 역시 어려워요...

둘은 완벽한 커플이죠... 각각 완벽하게 행동하도록 노력하는 허영심을 버리자고 약속했지만, 얘들은 커플이 되면서 더욱 완벽해지는 것 같지 않습니까?

암튼 역시나 재밌는 작품이었습니다. 애니의 엔딩 노래를 무척 좋아했었는데요, 한국판 애니의 엔딩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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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6-29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스쳐가면서만 보고 한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이거 밖에서는 굉장히 완벽해지려 애쓰지만 실체는 사뭇 다른 그 여자애 얘기 맞죠?) 미라님 페이퍼 읽고 나니까 다시 한번 찬찬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mira95 2004-06-29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스타리님 맞습니다.. 그 아이 근데 연애하면서 좀 더 인간적으로 변해서 더 완벽해진다고나 할까 뭐 그런 이야기죠...

불량 2004-06-30 0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과 함께.. M과 N의 초상..기억나?? 재밌었잖아.^^
남자애 이름은 아리마였던 거 같아....(검색하기 귀찮음.)
으흑......아리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panda78 2004-06-30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리마와 유키놉니다. ^^ 1,2권이 제일 웃기지만 다른 권들도 다 재미있어요.
애니도 원작의 유머를 꽤 잘 살려낸 편이지요.
매저키스트와 나르시스트의 초상 말씀이시죠, 불량유전자님? ㅋㅋㅋ

불량 2004-06-30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맞아요..매저키스트와 나르시스트..읽으셨군요? 판다님.
그 남자 그 여자와는 또 다른 재미였죠..하핫.

mira95 2004-06-30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과 N의 초상 재미있지.. ㅋㅋㅋ 사실 그 만화가 그 남자 그 여자보다 더 재미있었어요.ㅋㅋ
 


 

 

 

 

 

 

 

 

 

 

 

 

 

 

 

'정글은 언제나 맑음'이라는 제목으로 투니버스에서 봤던 만화였죠..  음 만화책으로는 없는거 맞죠? 전 못 봤습니다. ㅋㅋ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제목은 맑음인데 하늘이 무척 흐리군요.. 화니의 표정 보세요.. 죽을 것 같은 표정이군요.. ㅋㅋ

이 애니의 디럭스에 나오는 엔딩 노래 들어봤나요? 정말 처절한 가사입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이런 가사였죠.. "너에게 잡혀버린 내 인생이 슬퍼~~" ㅎㅎㅎ

구루미의 표정을 보니 화니가 슬퍼할 만도 하네요. 하지만 전 구루미 너무 좋아합니다. 저 표정하며 그 엽기적인 행동들... 여러번 봤지만 또 보고 싶네요...

(태풍이 온다고 어제부터 비가 줄줄~~ 비 오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귀차니즘에 몸을 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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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06-20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레의 동생의 이름이 아메, 즉 비죠^^;; 전 일본판 애니로 봐서그런지 낯선 화니;구루미;;

불량 2004-06-20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이지 않나.. 암튼 일본어 제목은 '정글은 언제나 하레(맑음)와 구우(흐림)'이고..만화책이 있긴한데..우리 나라에 번역이 되었을까나..난 엔딩의 촌장님 '부기우기' 춤 따라하다가 울 엄마한테 나이 든 것이 뭐하는 짓이냐고 혼 났다. 하지만 신나는 걸~ '부기우기 얍!!' ㅋㅋㅋ

▶◀소굼 2004-06-20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역이 됐을꺼에요. 제친구녀석이 갖고 있는걸 봤거든요.
엇-_-방금 검색해봤는데...알라딘엔 없구요. 그려24엔 리스트는 있는데 출판사 사정으로 유통중지-_-;그런데 제목이 "...쿠우'입니다;;음료수도 아니고;;구우대신 Qoo가 나오나;;
참 DVD가 이번에 나왔죠^^;

mira95 2004-06-20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님 너무 재밌어요.. 그려24^^: 무슨 말일까 1,2초간 고민했답니다. DVD가 나왔다구요? 역시 박스세트겠죠? 비싸서 엄두도 못냅니다...
 


 

 

 

 

 

 

 

 

 

 

 

 

<아기와 나> 이 만화책을 읽은 사람치고 마지막에 울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얼마 전에 친구가 <아기와 나> 전질을 구입해서 빌려서 다시 읽어봤죠..  역시나 너무나 슬프더군요... 어쨌든 언제나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형제입니다.. 신이와 진이 아니 타쿠야와 미노루.. 물론 주변 인물들도 너무 재미있죠.. 저는 쿠마데도 귀여워 한답니다.ㅋㅋ 사실 저는 우리 신이가 초등학교 들어가서 일어나는 일들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 아이들은 어떤 인생을 살까 비록 만화지만 상상해보는 행복이 있는 만화입니다..(하지만 애니는 별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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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6-18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애니메이션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어요. 재능방송에서 수도 없이 재방해쒔는데 해줄 때마다 보고 또 보고.. ^^ 타쿠야와 미노루보다는 신이 진이가 더 익숙하고 정겨워서 계속 그렇게 부르게 되네요.

▶◀소굼 2004-06-20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신이와 진이가 익숙; 저 커다란 눈망울에서 눈물이 날때마다 안쓰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mira95 2004-06-20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사실 일본 이름은 좀 힘들죠..ㅋㅋ 신이와 진이가 훨씬 익숙해요...

불량 2004-06-20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대체가..아무 설정이라도 어린 애를 그렇게 심한 교통사고를 당하게 하다니!
작가 미워!! 교통사고 후유증이 얼마나 큰데..

mira95 2004-06-20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량유전자야 화내지 말거라.... 완벽한 엔딩을 위한 작가의 배려니... ㅋㅋ
 


 

 

 

 

 

 

 

 

 

 

 

 

 

 

 

 

 

 

 

 

 

사진 출처는 <네이버>

민들레 사진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진짜 커보이죠... 당연히 진짜루 키 큰 민들레는 아니구,  민들레를 아래에서 보고 찍었다고 하시더군요.. 이 사진을 찍은 분이요..

그러고 보면 세상의 사물이나 일이란  내가 어디에서 보는냐에 따라 정말로 다른 모습을 띱니다.  항상 민들레는 작고  조금은 초라하게 보였는데, 아래에서 보니 위압적으로 보이지 않나요?  정말 달라보이죠...   이런 걸 관점이라고 하겠죠?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도 역시 이런 조그만 차이겠죠..  요즘 주변에 우울한 사람들 많은데(알라딘에도 꽤 계시는 것 같아요...) 모두들  약간을 시각을 달리해서 좋게 생각해 보자구요.. 그러면 기분이 더 나아질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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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6-17 0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쪼끄만 난쟁이가 되어서 거인나라 민들레를 올려다보는 기분이예요.
우와~ 줄기가 꼭 전봇대 같아요. 저 솜털이 하나 툭 떨어져 머리에 맞으면 콰당~ 눈앞에서 별이 번쩍번쩍하면서 기절해 버릴지도.. ^^
멋진 사진 올려주신 덕분에 간만에 즐거운 상상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