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심코 밤 10시 넘어서 텔레비젼을 켰는데.. <십이국기>가 새로 하고 있었다. 애니원에서.. ㅋㅋ 반가워라... 그런데 오늘이 4화더라는 말씀....  앞의 3화까지는 또 놓쳤군..

암튼 다시 시작했으니 열심히 봐야지...  책도 열심히 읽고..  위의 사진은 안국의 연왕 쇼류... 쇼류는 역시 봉래(일본)태생이다. 음 봉래에서도 영주의 아들 같은 거였는데 자세히는 모르겠고, 안국의 왕이 되고 나서는 500년의 치세를 누리는 명군이다.. 성격은 제멋대로.. 하지만 안국을 풍요롭게 만든 왕이다.  요코가 경왕이 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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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 애니원에서 <십이국기>가 끝났다..  나는 30 몇 화부터 봤는데,  보면 볼수록 재미있다는 생각을 해서 그때부터 열심히 봤다...  막상 끝나고 나니 아쉽다는 생각이 들면서 서운해졌다.

우리와는 다른 세계.. 연꽃 모양의  전체 지도에 나타나는 열두개의 나라.  그 나라에서는 하늘이 내린 기린이라는 영수가 왕을 선택한다.  일본에서 태어난 요코라는 여고생이 십이국의 하나인 경국의 왕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주된 줄거리이다.  물론 요코의 이야기로 시작되지만,  그 주변국의 이야기도 함께 진행되면서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애니로 달래지 못한 서운함을 지금은 소설로 독파중이다.  소설과 애니는 내용도 약간 다르고 분위기도 조금 다르다.  하지만 재미있다..  역시 판타지라 술술 잘 읽힌다.  애니도 다시 봤으면 좋겠고....  위 사진은  경국의 왕 <요코>,  아래는 요코를 왕으로 선택한 기린<케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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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06-14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더 이어졌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런데 애니원도 45화까지 나온건가요?아님 39화?
사실39화까지만 나온게 더 나았단 생각이 들어요. 그 뒤의 퀄리티가 영 마음에 안들어서-_-;;
책으로 사서 보고 싶지만 책상태가 별로 안좋다길래 망설이고 있죠.

mira95 2004-06-15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님 애니원에서는 45화까지 했어요.. 그리고 저도 책 상태가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래도 보고 싶은 마음에 사서 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안 사게 되시거든 빌려 드릴수도....ㅋㅋ
 

 

 

 

 

 

 

 

 

 

 

 

 

 

ㅋㅋ 최유기의 네남자들이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당연히 삼장이지요... 이유는 멋있잖아요 >.<  그 다음 가장 순진한 녀석은 당연히 오공이구요,  가장 성격 좋을 것 같은 녀석은 오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잔인할 것 같은 녀석은 팔계에요...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네 녀석들의 여행은 계속되겠죠...  그 여행이 끝날 때까지 우리의 즐거움도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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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6-13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삼장과 오정. ^^ 너무 좋아요-- !! >.<

물만두 2004-06-14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정이요...
 


 

 

 

 

 

 

 

 

 

 

 

 

 

 

 

일본 여배우 마츠시마 나나코(松嶋奈奈子) 입니다.

나나코는 우리 나라 드라마 <요조숙녀>의 원작이었던 일본 드라마 <야마토 나데시코>의 주인공역을 맡았었죠..  지금 어디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나라에 방송중인 <GTO>에도 주인공과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선생님으로 출연했습니다.  영화로는 일본판<링>에 출연했다는데,  저는 그 영화를 보지 않은 것 같습니다(사실은 봤다고 착각했었어요.)

일단 나나코는 굉장한 미인입니다.  <야마토 나데시코>에서 나나코를 처음 봤을 때 굉장히 미인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뭐랄까 물처럼 흐르지 않고 맺고 끊음이 분명하다고 할까 그런 느낌을 주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나나코가 나오는 드라마를 많이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요.  음 <로망스>랑 비슷한 일본 드라마로 <마녀의 조건>이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제자와 사랑에 빠지는 선생님 역을 맡았습니다.  하긴 저 정도 미모면 사랑에 빠질 만도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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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배우 마츠 다카코((松たか子)입니다.

음 어디서 제일 처음 이 배우를 봤냐면,  그건 영화 4월 이야기에서입니다.  좋아하는 선배가 들어간 대학에 가서 그 선배를 다시 만나려고 하는 여대생 역을 맡았었죠.. 무척 청순하게 보였는데요, 전 벚꽃이 아름답게 날리던 그 영화가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내용은 단순했지만...

그 후 일본드라마에서 이 배우를 다시 보게 됐죠.  연기도 잘하고 무척 호감이 가는 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안 전체가 배우인 집안에서 태어났고, 아버지는 유명한 가부키 배우, 자신도 가부키로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암튼 이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또 봤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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