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는 <네이버>

민들레 사진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진짜 커보이죠... 당연히 진짜루 키 큰 민들레는 아니구,  민들레를 아래에서 보고 찍었다고 하시더군요.. 이 사진을 찍은 분이요..

그러고 보면 세상의 사물이나 일이란  내가 어디에서 보는냐에 따라 정말로 다른 모습을 띱니다.  항상 민들레는 작고  조금은 초라하게 보였는데, 아래에서 보니 위압적으로 보이지 않나요?  정말 달라보이죠...   이런 걸 관점이라고 하겠죠?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도 역시 이런 조그만 차이겠죠..  요즘 주변에 우울한 사람들 많은데(알라딘에도 꽤 계시는 것 같아요...) 모두들  약간을 시각을 달리해서 좋게 생각해 보자구요.. 그러면 기분이 더 나아질지도 모르니까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tarrysky 2004-06-17 0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쪼끄만 난쟁이가 되어서 거인나라 민들레를 올려다보는 기분이예요.
우와~ 줄기가 꼭 전봇대 같아요. 저 솜털이 하나 툭 떨어져 머리에 맞으면 콰당~ 눈앞에서 별이 번쩍번쩍하면서 기절해 버릴지도.. ^^
멋진 사진 올려주신 덕분에 간만에 즐거운 상상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