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41 | 42 | 43 | 44 | 45 | 46 | 4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웃음가득 행복가득한 한주.... ^.~






♡ 밥은 먹을수록 찌고
돈은 쓸수록 아깝고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지만
넌 알수록 좋아진다.



♡ 내가 어제 한강에 10원을 떨어뜨렸어
그거 찾을때까지 널 사랑할께.




♡ 난99%♡관심과 1%무관심으로 널대하지
넌99%무관심과 1%♡관심으로 대하는데...
너의1%무관심이 100%가될때까지 너만을
사랑할께~~♡



♡ 5-3=2+2=4
오해에서 세걸음 물러나면
이해가되고 이해에서 이해를 더하면
사랑이된데♡



♡ 햇살 가득한날 투명한 유리병에
햇살을 가득 담아두고 싶습니다.
당신마음이 흐린날 드릴수있도록...



♡ 많은ˇ사람중에 너랑 나랑 만났고
숱한ˇ그리움속에 널ˇ다시
만난다면 고백할께.



♡ 불났을때........119
도둑왔을때......112
심심할 때........369
슬프구 힘들때...ˇ자신의 전화번호"



♡ 이세상 행복 다 준다해도 너와 바꿀 수 없는 걸 아니?
세상이 내게준 행복 그게 바로 너야.

모두 행복하세요~

♡ E + WORLD + WHO + LOOK + YOU + LOVE + SUN
ˇ 해석 ː 이 세상 누구보다 널 사랑해~♡ ˇ

사랑해~

♡ 999년 364일 23시간 59분 59초동안
내가 너를 사랑할게
너는 1초만 나를 사랑해줘..
그럼 우리의 천년의 사랑이 이루어 질테니...

키스

♡ 세상엔 여러 종류의 우유가 있다 딸기우유,
초쿄우유, 바나나우유..
너에게 내가 줄수 있는 건...아이럽우유



♡ 모든 것이 변해도 난 이 자리에 있을게
널 사랑할수록 행복해 지는 내맘을 언젠가 알수 있게....



♡ 새로 사귄 친구가 신선할순 있지만
오래된 친구처럼
슬픔의 눈물을 닦아줄순없어..


♡ 꽃에 핀 사랑은 꽃이 시들면 지고
땅에 새긴 사랑은 바람이 불면 날아가지만
내마음에 새긴 사랑은 영원할것입니다.


♡ 기쁠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너구
슬플때 가장먼저 생각나는 사람도 너야.
지금 이순간도 네가 생각나.




♡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다.



♡ 장미가 좋아서 꺽었더니 가시가 있고
세상이 좋아서 태어 낳더니 죽음이 있다.


♡ 나 시인이라면.. 그대에게 한편의 시를 드리겠지만,
나 목동이라면.. 한잔의 우유를 드리겠지만,
나 사람이기에 그대에게 사랑을 드립니다.


♡ 전세계인구 = 몰라!
한국의 인구 = 몰라!
하지만 당신이 하나란걸 알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인터라겐 > 물만두님... 잊지 않을겁니다.

 

물만두님 슬픈 사연을 작년 발인이 끝나고 시간이 조금 흘러 알았습니다.

좀 더 진작 알았더라면 빈소에 조문을 갈 것을.. 안타까웠습니다.

알라딘 마을에 정착할 수 있도록 페이퍼에 열심히 글 남겨 주시고...

한참 태그에 빠져 있던 시절 배워가며 하나씩 올리면 그걸 응용해 보시고 무지 좋아라 하시던 물만두님 덕분에

저도 게을리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었던 때도 생각나고...


물만두님이 조용히 저는 아픕니다라고 얘길 하셨던 그때도 생각도 생각나고...


간간히 이제는 주인이 지키지 않는 물만두님 서재에 가서

만순님이 남긴 글을 보면서 코끝이 찡해지곤 했답니다.


책을 주문하기 위해 알라딘에 접속했다가 책이 출간되었고 추모식에 초대한다는 페이퍼를 보고 망설이지 않고 신청했습니다.


이제는 거의 활동을 하지 않으니 아는 분도 없을 테지만

그래도 책을 사랑했고 아프지만 끝까지 본인의 의지로 어쩔 수 없는 시간을 이겨 보고자 노력하셨던

물만두님을 추억하고 싶었습니다.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셨습니다.


얼굴아는 알라디너분들.. 그리고 얼굴은 처음 뵙지만 닉네임은 너무 친숙한 분들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이지에프엠의 노래로 시작된 물만두님의 추모식....

울지 않고 평소 좋아하시던 책이 물만두님 이름으로 출간되었으니 많이 축하해 드려야지 하고 마음먹었는데

동영상 속에 익숙한 물만두님 사진을 보자니 눈물이 났습니다.


페이퍼에 간간히 공개하시던 물만두님... 사진이었기에 더 공감하고 슬펐는지 모르겠습니다.


별 다섯 인생....어쩌면 조금 더 시간이 흐른 뒤에 책을 펼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약한 친구들에게 인생을 강하게 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주어진 삶에 충실하고... 현실에 꺾이지 않는 강한 삶에 대한 의지.....

물만두님이 가르쳐주신 가장 큰 가르침 같습니다.


유일하게 온라인상에서 정을 두고 생활하도록 만들었던

알라딘 마을.....

그 곁을 든든히 지켜주시던 이웃이 먼 곳으로 이사를 가시니 허전합니다. 그립습니다.


아프지 마시고.. 그 곳에서 정말 정말 좋아하는 책 많이 보시고.. 여기서 못 다한 꿈 이루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고.. 남은 가족 분들께서도 슬픔을 딛고 일어서시길 바래봅니다.

물만두님이 자신을 추억하며 눈물짓기보다 밝게 웃는걸 바라시겠죠...


물만두님.. 잊지 않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41 | 42 | 43 | 44 | 45 | 46 | 4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