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뭔가를 하고 있는딸,

방학이 시작함과 동시에 아랫집 맘이 류에게 종이 접기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첫날,

앵그리버드 부채만들기,

저렇게 열심히 할줄이야,,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동생들이랑 아줌마랑 수다도 떨면서 엄마 흉도 보면서,,ㅎㅎ

같이 종이 접기를 하는 동생들은 초등학교 2학년 남자 친구들,,ㅎㅎ 조잘 조잘 정말 ,,

우리 딸도 지지 않고 열심히 오리고 접고 붙이고,,

그리고 드디어 짜잔,,

보이시나요,

앵그리버드 가방,

정말 잘 만들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제각각 부채를 만들었는데 어쩜 모두가 하나 같이 표정이 다 다를지

눈썹의 위치도 다르고,,ㅎㅎ 정말 개성 만점 앵그리버드다,

류가 만든 앵그리버드 부채

이상하게 사진이 오늘따라 돌아가지 않아서 그냥 이렇게 올려본다,,ㅎㅎㅎ

그리고 그 다음주에는 비쥬로 팔찌를 만들었다,

정말 열심히 꼼꼼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을 돌려야 하는데,,ㅎㅎ

그러고 보니 완성된 팔찌 사진이 없네,,

찍어 올려야 겠다,내가 하고 다닌다고 하니까 안된다고 하네,,

개학하면 선생님 보여드릴꺼라고,,ㅎㅎ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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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살다보니 어느덧 아이의 여름방학,

우리가 학교 다닐때는 방학이면 선생님들이 방학생활이란 두툼한 책을 나누어주셔셔 방학동안 해야 할과제면 안에 해야할것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선생님들의 재량이라서 학교마다 숙제가 없는 학교 그에 비해 창작 숙제가 많은 학교 아주 다양하다,

고학년이 되니. 이번방학에는 전체 과제가 탐구 학습이 있다,
한달 동안 탐구 하고 보고서도 작성을 해야 한다,

에고 뭘 탐구 할지 주제를 정해야 하는데 고민이란다,,

그리고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는 생각샘이란 일기 대신 쓰는것을 매일 쓰기. 수학 예습 복습, 증거물 제출이라고 하니. 문제집을 한권 정해 찬찬히 풀어보던가, 교과서를 구해 다시 한번 찬찬히 풀어봐야 할것 같다,

그리고 전시관이나 체험학습 하기 숙제가 있다, 숙제로 내주지 않아도 방학마다, 여기저기 체험학습을 했기에 뭐,,,독서는 매일매일 30분이고, 4학년권장도서도 정해주셨다,

해야할일이 많다 방학은 4주인데 이상하게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주에는 학교에서 하는 자기주도 학습 캠프에도 참여를 해야 해서 류의 방학은 3주다, 그것도 매일매일 학교에 가는 방학, 방학동안 아침 운동 프로그램을 신청을 했다, 아침마다, 학교에서 무료료 해주는 운동 프로그램. 어제 건강검진을 했는데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고 조금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한다,알고 있었지만, 에고,,참,,,

 

이렇게 아이의 방학일정을 보니, 안되었다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오늘 가지고 온 생활통지표, 우리때처럼 수우미양가는 아니고,

매우잘함. 별. 잘함, 동그라미두개/ 보통 동그라미. 노력요함 세모, 로 표시를 되어나온다,

그리고 과목마다 분류해서 평가를 하신다, 뭐

다 매우잘함을 받았지만 체육에서 동그라미두개가 3개다, ㅎㅎ역시,,

넌 아빠딸이다 엄마는 운동 잘했다,그래도 잘함인데 뭐 잘했다 딸아,

그리고 선생님이 써주신. 종합의견에는 "뚜렷한 주관으로 발표학습에 적극적이며 평소 다양한 쟝르의 책들을 꾸준히 다독함, 매사 언행이 예의 바르며, 학급과 친구간에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 및 함께 하고자 하는 의욕이 강함,,"
칭찬이겠지요,,

이렇게 4학년 1학기를 마감하며

아이는 오늘 방학식을 하고 와서,

두개의 디브디를 보시고,

영어책을 살짝읽고

학원에 갔다,

요즘 다니는 학원은 영어 학원만 있다,

영어는 잘하지 않아도 아주 즐거워 하면서 즐기기기에

엄마는 그것으로 만족한다,

힘들어하거나 하기 싫다면 어쩌나 싶은데

너는 그래도 영어는 아주 행복해하면서 잘따라주고 있다,

 

엄마가 그냥 바라봐주기만 해서 일까,,

우리딸 반년동안 고생했다,

방학은 엄마랑 즐겁게 보내보자,,

아자아자 화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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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2-07-22 0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학이란,
알고 보면,
'부모님이랑 형제자매하고 오래오래 잘 사귀며'
좋은 사랑 누리라는 뜻이 아닐까 싶어요.

울보 2012-07-25 09:40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런데 아침이면 학교로 운동가는 딸,
오후에는 어김없이 학원도 가야하고,
그래도 조금은 한가해진것 같아요,
 

핸드폰 사진에 있는 류의 작품,

류가 올 어버이날에 보내준 편지와 카네이션, 잘 만들었지요,,ㅎㅎ

류가 만든 자신의 모습이다,

종이죽으로 만들어서,,

색칠까지 한 모습,

류야 참 딱 너다,,

카네이션,

잘만들었다,

어떻게 만들었나 보면,

얇은 스치로폼에 클레어를 가지고 만든 꽃다발,,ㅎㅎ

그때가 그립네 벌써 두달이 지났나,

버섯이란다,,ㅎㅎ

내 핸드폰속에는 모두다 이아이 사진이다,

핸드폰 바꾼지 이년,

그안에 있는 사진은 700장정도,

헐, 많다,

이런 다시 뒤집어졌네요,

출판단지 보리놀이터에 가면 잘 찾아보면 류의 이 그림을 찾을 수있답니다,,

아이가 그린 우리가족,

아이 눈에 비친 내모습은 참 뚱뚱하네요,

그런데 어쩜 저리 딱 집어 그렸는지,,

아빠는 날씬하다,,ㅎㅎ

얼마전, 파주에 갔을때

요즘 정말 열심히 배우고 있는 류의 취미활동,,

열심히 하면 내년에는 외국으로 봉사활동도 나갈 수있다는데 열심히 노력해라,,,

 핸드폰 사진속에는 류의 이년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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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12-07-19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 제법 잘 그리는데요? ^^

울보 2012-07-20 09:48   좋아요 0 | URL
그냥 그림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잘그리는거지요,,
엄마,아빠가 예술에는 ,,,그래서 아이가 뭘하든 다 잘하는것 같아요,,ㅎㅎ

순오기 2012-07-20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의 이년~~~2년이군요.^^
아이들 어린 시절은 그야말로 추억의 보물창고죠.
사진 미리보기에서 시계방향 혹은 반대반향으로 돌리면 되는데...

울보 2012-07-20 15:54   좋아요 0 | URL
네 저도 돌려 올렸는데 다시 올라갈때 제자리를 찾아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두었어요,,보기 힘드시나,, 제가 좀 그래요,,죄송,,ㅎㅎ

같은하늘 2012-07-20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고 계시나요?
류의 추억을 살짝 훔쳐보는 기분이네요.ㅎㅎ
전 아이들이 자라니 사진도 잘 안찍게 되던데...

울보 2012-07-20 15:55   좋아요 0 | URL
네 같은 하늘님도 잘 계시지요,
요즘 많이 뜸하시나봐요,
바쁘시나보네요,
전 언제나 한가하게 아이들이랑 씨름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류는 여자라그런가 사진찍기 어느 순간 살쪘다고 실어하더니 사람들이 이쁘다고 하니까 다시 찍어요,,ㅎㅎㅎ

숲노래 2012-07-22 0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으로도 즐거이 살아가며
스스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전화기 사진으로
예쁘게 담기를 빌어요~

울보 2012-07-25 09:39   좋아요 0 | URL
네 가끔 사진기를 두고 갈때는 딱 좋아요, 그런데 잘 저장이 안되고 항상 전화기에 있다는것이 문제지요,,ㅎㅎ

BRINY 2012-07-24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한떼 딱 어울리는 취미활동이네요!

울보 2012-07-25 09:40   좋아요 0 | URL
네 류가 정말 좋아해요, 그림은 잘 그리지 않아도 스스로 즐기면서 그리지요,

22 2012-08-08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반가워요^^ 여기서 폰사진작품 전시해봐요~
http://cafe.naver.com/smartphonecamera
 

류의 어린이날을 기념으로 학교에서는 소체육대회를 했다
아이들도 많지 않은 우리학교,,
그래도 운동장이 작아서, 1,3,5학년이 오전에 한시간반을,,2,4,6학년이 오전에 뒷시간에,,한시간 반정도를 달리기 하고 학년별 단체겜임을 하고,,계주까지 했다
류는 달리는것은 재미 없다고 한다,
ㅎㅎ 저속에 얼굴이 제일 까무잡잡한 아이가 류다,,

4학년 단체게임은 빨래 널고 걷기,,

흐흐 빨래는 잘 널어야 한다,,

열심히 뛰고 달리고,,
햇살이 따가웠지만, 그래도 하루 참 즐거웠다,,

목요일에는 소체육대회를 하고,,
오전수업만 하고 오후에는 쉬었다
금요일에는 재량휴업일이라서 집에서 놀았다
오전에는 플릇수업을하고, 오후에는 잠시 쉬다가 학원으로 그리고 옆지기 퇴근후 토요일에 놀러갈 장을 보러 나갔었다
어린이날 선물로 레고를 사달라고 해서, 외할머니가 주신돈으로 갖고 싶은 레고를 하나 사고 아주 행복해 하는딸에게 고맙다,,
어린이날도 지나고 오늘은 어버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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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2-05-11 0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기를 바라보며 턱을 잡는 아이가 주인공이군요 ㅋㅋ

학년마다 빛깔 다른 옷을 입혔군요. 꽤 상큼해 보이네요~
저는 소매에 하얀천을 바느질해야 해서 체육대회 때마다
아침이 되어서야 바지런 떤다며 허둥대던 일이 떠오릅니다.. @.@

울보 2012-05-11 09:29   좋아요 0 | URL
찾으셨군요,,
요즘 컷다고 카메라 렌즈를 잘 쳐다봐주지 않아요, 뭐 어릴적부터 제가 포즈 잡는 아이 사진을 찍던 엄마가 아니라서,,괜찮지만요,,
네 학년마다가 아니라 반마다 티셔츠색깔이 달라요,,ㅎㅎ
그렇지요, 저희때는 흰체육복에 모자로 청군백군을 표시하거나, 했는데 요즘은 체육복이 따로 없고, 그냥 반티를 나누어 입고, 청군백군을 홀수반 짝수반으로 나누어요,,
 

일요일 오후 강화도 여행은 취소가 되고,
류는 헤이리로 발길을 돌렸다,

이번에 새로이 생긴 인형만들기 공방에 가서 인형을 하나 만들었다
보이시나요,열심히 인형에 옷을 입히는 딸,,ㅎㅎ 저 인형틀은 이미 만들어져있던 것입니다,

정말 열심히 ,,
가만보면 그 옆에 초파인형이 보인다, 초파가 맞나, 원피스에 나오는 인형, 구제 물건파는곳에서 발견하고 구입했다,

여긴어디지,,
일요일에 정말 오랜만에 많이 걸었다
헤이리에 여기저기를 이번에는 걸어서 구경다녔다
헤이리가 어느덧 까페촌 처럼 많이 변해서 씁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런데 가끔 커피값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한다,

한옥까페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는데 류는 코코아를,,
그런데 정말 커피값이 너무너무 비싸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참 많은데,
헤이리는 주로 주말에 사람이 많을 텐데, 그렇다고 밥값이며 커피값이 너무 비싸다,,

파전을 먹던집
땅에 철부턱 주저 앉아서,,
파전은 참 맛났다,.

류가 정말 많이 자랐구나,
얼굴이 점점 더 많이 변해가는구나,,그래 지금은 많이 쑥쑥 잘자라다오,,

길가에 세워둔 아주 잘생긴 개앞에서,,

류가 만든 인형,,
귀엽죠,,

 일요일 정말 오랜만에 즐겁제 재미있게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걸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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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2-04-21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서 도시락 싸고, 마실거리 챙기고 해서 다니셔야겠어요.
어쩌면 돗자리까지 챙겨야 할는지 모르겠네요~

울보 2012-04-21 08:49   좋아요 0 | URL
네,도시락도 커피도 이제는 좀더 많은 준비를 해가지고 나가야겠어요,
밖에 나가면 먹는 음식값이 장난이 아니네요,,ㅎㅎ
가끔은 그래도 되지만 정말 어쩌구니 없이 비싼경우도 있어요,,ㅎㅎ
돗자리는 항상 차에 대기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