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어디를 갈까

토요일에 옆지기랑 의논해서 이곳에 가기로 했습니다,

전쟁기념과 2층에 위치해 있더군요,

그리고 그옆에서 롤링볼 뮤지엄도 하고 있구요,

입장료는 어른이 8000원 유아가 7000원이구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고등학생은 모두 어른의가격입니다 유아는 유치원생이구요,

롤링볼 뮤지엄은 어른이 12000원이구 아이들이 10000원이더라구요,

통합해서 좀더 저렴하게도 받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관람을 다하고 별박지기와의 만남은 너무너무 재미있어했답니다,



다섯가지 테마로 나누어져 있거든요,

첫번째 소리관 그리고 생활관 과학. 빛. 움직임이렇게

저 비옷은 생활속에 아이디어지요,



아주작은 텔레비전입니다,

가만히 안을 들여다보면 작은 텔레비전이있는데 체널도 돌아가고 소리도,,

참 작은 텔레비전이 재미있었어요,



텔레비전에서 가끔 음성변조나 얼굴변조할때



이모자는 스펀지송에서 본것이라고 음료수 캔을 모자에 매단것

너무너무 좋아하고 재미있어 했답니다,





신기한것도 많고 재미난것도 많았습니다,

옆지기는 일상생활이니 많이 보았던 물건이라고 별로라고 말을 햇지만 류는 만져보고 해볼수있었던것이 좋았다지요

감기때문에 힘도 들었대요

그래도 별박지기만나서 오줌싸는 인형이랑 계란 노른자 흰자가르는 인형은 너무너무 재미있었대요,

생각밖으로 너무 작아서 실망이었고

한번들어가면 나왔다 다시 들어갈수 없어서 어린아이들같은 경우화장실이 급할때가 제일 난감해요

화장실을 갔다가 간다해도 또 가고 싶다고 하면,,

그런문제점은 조금 고려해보시고

입장료도 조금 비싼것같아요 다른 전시회에 비해서,,,

아무튼 그,래도 류에게 는 아주 뜻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류가 어제 밤부터 계속 콧물을 흘리네요,

다른때 같으면 그냥 두는데 체능단에 보내고 나니 사소한일에도 신경이 쓰이네요,

그래서 아침에 밥을 먹고 병원에 다녀왓습니다,

의사선생님은 감기 초기라서 괜찮다고 열이 나며는 해열제를 먹이면 된다고 하시네요,

류는 하루종일 코를 훌쩍이도,

지금은 혼자서 디브디를 보고

거실에 가만히 앉아잇네요,

다른날 같으면 조잘조잘 떠들 류인데

오늘은 말도 많지 않고 기운도 없어보이네요

점심은 죽이 먹고 싶다고 해서 본죽에서 전복죽을 사가지고 와서 많이 먹었습니다,

얼른 감기가 떨어져야 할텐데,,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7-03-11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기가 너무 오래가네요. 빨리 나아야할텐데요. 떨어졌나 싶으면 또 걸리는 것 같아요.

뽀송이 2007-03-11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저런!!
류가 얼릉~ 나아야 할텐데 말이죠.^^;;

마태우스 2007-03-11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추워서 감기걸렸나봐요. 어여 추위가 갔으면 좋겠습니다 류야, 건강해야지!

울보 2007-03-11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마태우스님 하루종일 콧물이 줄줄줄 흐르네요,
체능단에 입단하고 피곤해서일까요,
저도 얼른 씩씩해졌으면 해요,
뽀송이님 네,,잘 챙겨먹일게요,
물만두님 그러게요,
보약을 한재먹여야하나 걱정이랍니다,

미설 2007-03-12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단체 생활 처음하면 감기 를 아무래도 자주 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특히 체능단은 수영하는 것 때문에 감기를 달고 산다는 경우도 들었습니다. 얼른 감기가 떨러져야 할텐데요. 애들이 많은 곳에서 제내다 보면 더 안떨어지는 듯해요.. 할 수 없는 일이죠..

무스탕 2007-03-12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좀 좋아졌나요? 요즘날씨가 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씨지요... -_-
류도 얼른 감기 뚝! 하고 울보님도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세요~ ^^

울보 2007-03-12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무스탕님 다행히 류가 열은 나지 않고 콧물만 어제보다는 괜찮은듯싶네요,
저는 나갈일이 없어서 인지 아직은,,
미설님 네 그런경우가 많다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컨디션은 좋아보여요,
그나마 다행이지요,,네 처음에는 적응할때 많이 힘드라고 하는데 그래도 잘 다녀주니 고맙네요,
 



체능단 가기 아침에,,

옷을 입고 한컷



갑자기 카메라 렌즈를 향해서 손을 저렇게 하더니

"나는 호랑이다,,,,"
하고 는 아주 무서운 표정을 지어보이더군요

사진을 찍어달라고

그리고 확인,,다시 찍으라고 해서,,



이번에는 제법 무섭지요

무서운 살쾡이정도로 보이나요

가끔 이렇게 동물 흉내를 내면서 노는것을 좋아해요

노상 토끼나 강아지 여우였는데

이날은 이렇게 사나운 표정도 지어보이더군요,

아이들이 자라는것은 정말 하루가 다르게 부쩍 부쩍 크는것 같더라구요

내일아침에 일어나서 또 무슨말을 할지 아주 많이 기대가 된다니까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뽀송이 2007-03-08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아이쿠~~ 세번째 사진 무서워용 =3 =3 =3
전 무서우면 꼭!! 그 꿈 꾸는데... 꿈 속에서 류 만나겠어요...^^;;;

울보 2007-03-09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후후 류만나서 이쁘게 자라라 한마디 해주세요,,

뽀송이 2007-03-09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도 이쁘지만... 전^^

의 이 사진 보고 정말~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울보 2007-03-09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작년에 머리카락 자르고 언니가 이쁘게 머리를 고대해주었을때지요,,
지금도 저렇게 파마해달래요,
 

내가 엄마가 되었다라는 실감은 류가 내 뱃속에 들어왔을때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아이가 태어나고 조금씩 자라주더라구요
뒤집기 시작하고 기기시작하고 일어나고 걷기 시작하고
참 모든것이 새롭고 뿌듯하고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언제나 내곁에 있던 아이가 어느날
이제는 스스로 모든것을 하려고 하고
아주 잘하더라구요
이제는 좀더 큰세상을 보여주어야지 하고 보냈습니다
그곳이 체능단이지요
정말 많이 고민하고 선택한일입니다
나랑 더 함께 있을까 아니면 좀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줄까하고 고민고민하다가 내린결정이지요
아이는 생각밖으로 정말 잘적응하고 잘해나고 있더라구요
엄마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무조건하는 아이

오늘 미장원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육아 정말 힘든거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정말 내아이와 놀고 대화하는것이 즐거웠는데
왜그것을 힘들어할까 싶었지요
하지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는것을 알기에

우리엄마들은 아이와 좀더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할것같아요
그리고 아이와 좀더 많은 스킨십을 해야할것 같구요
그냥 내자식이기에 내가 말하지 않아도 저아이는 내가 저를 사랑하는지 알겠지
라고 생각하지 말고 많이 사랑한다 말해주고 많이안아주고 많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놀아주고 그것이 중요하지않을가요
아이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는것
그리고 아이와 많이 대화하는것
그것이 제일 중요한것같아요
아이가 말하고 싶은데 엄마가 먼저 다 말해버리면 아이는 무슨재미가 있을까요
아이가 원하는것이 뭔지 모르고 먼저 다해주어버리면 아이는 재미가 없겠지요}
우리 아이들의 말을 많이 들어주자구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07-03-08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정말 그런것 같아요. 울보님 제게 많이 알려주셔요

울보 2007-03-08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제가 도움이 되는부분이 있다면 많이 도와드릴게요,
 



입단식을 마치고

류랑 연극을 보러갔습니다,

알프스소녀 하이디

그래서 옷도 단복그대로고

이름표도,,

알프스소녀 하이디를 보면 슬프고 마음도 아프다고 하네요,

나중에 해피앤딩으로 끝나는것을보고 박수를 많이 보냇습니다,

그리고 친구는 소중한거라나요,

그리고 꿈은 꼭 이루어진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