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번째

그림이 너무 귀엽다,

정말 남매가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느 순간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립심도 길러주고 형제애도 만들어준다고 그리 멀지 않은길은 형제에게 함께 갔다오는 심부름을 부모님들은 종종 시키곤하신다,그런데 남매인경우 여자아이기 위인경우는 그래도 차분하게 잘챙기는편이다 오빠인경우도 오빠가 여동생을 참 살뜰히 챙기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그런데 형제는 어떨까,,

정말 이동생처럼 말썽꾸러기라면 아마 동생을 처음 데리고 혼자서 외출하는거라면 마음이 얼마나 조마조마 할까그래도 침착하게 동생을 데리고 지하철을 타고서 가는 아이의 마음이 너무 잘 그려져있다

너무나 재미있고 현실에 확 와닿는그림책이었다,

94번째

너무나 재미있는 그림책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절로 나오게 되지요

아이는 병속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다음병에서는 무엇이나올까 아주 흥미롭게 이야기속으로 빠져들어갑니다,

페이지를 한장한장넘기면서 동물들이 병속에서 나올때마다 아이는 환호를 부르면서 재미있어합니다,

어떻게 병에 들어가지 엄마"하면서

"병속에 잇을때 답답했겠다"라고 말을 하면서 혼자서 즐거워합니다,

정말 이런 즐거운 상상을 할수 있다는것이 너무 좋네요,

행복한 책읽기를 할 수있어서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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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번째

이책은 류가 "엄마의 으자"를 너무 좋아해서 같은 분이 쓰신책이라 얼른 선택을 했는데 잘한것 같다,

지금류가 아주 좋아라하면서 읽는책이다,

자기도 생일날 무엇을 받을것인가 많이 생각을 해보야겠단다,,

자기 생일이 정확이 언제인지도 모르면서흐흐

]89번째.

고구마를 좋아하는 류,

그러나 고구마를 한번도 밭에서 본적이 없는 아이,

할머니동네에 가면 볼수있지만 그때는 너무 어렸었고 이제는 기억을 할래나

올해는고구마 감자를 거두는날 필히 시골에 데려가야 겟다,

나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고구마를 먹을때마다 이책을 들고 온다,

이노래를 불러주려고 아무리 생각을 해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어디를 찾으면 나오려나,,

아이는 잠자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슬퍼보인단다,

흐흐 아이도 그런것을 느끼는 구나,,

91번째

내동생,

오빠가 동생의 교실에 불려가서 동생이 구구단을 못외우니 동생좀 도와주라는 소리를 들으면 그기분이 어떨까,

그것도 동생들 친구들이 많은 자리에서,

창피하겠지

그런데도 오빠는 동생에게 야단을 치지도 않는다,

그냥 퉁명스럽게"모르는것 있으면 물어봐"라고 말을 하지요,

집에 가서도 화를 내지도 않고 동생의 웃는 얼굴을 화를 내지 못하는 착한 오빠/

아마 오누이의 마음일것이다,,,너무 이쁘다,

역시 아이들마음이 잔잔하게 그려져 있다,

92번째

이책은 책축제에 가서 더 혹했다,

신간소개가 나왔을때 와 재미있겠다 하고 보관함에 넣어두었었는데

그냥 어떻게 하다보니 그냥 지났었는데,

이책을 보는 순간 사야겠다는 생각에 질렀는데 역시 내아이도 좋아한다,

왠지 우리네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것같아서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이마음을 부모가 알아주었으면 한다,

그림도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 하고 사랑스럽다,

너무 이쁜 토끼가 언제나 활발하게 웃고 건강하게 뛰어놀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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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5-26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토끼 탈출이 나왔군요 그런 책을 작업한다는 이야기하셨었는데

울보 2006-05-26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아시는 분인가봐요,,
 

84번째,-87번째

이시리즈 아시지요,

이책을 읽으신 분은 얼마나 긴지 아실겁니다,

그런데 류가 이책을 들더니

읽어여한다고 하더군요,

하루에 하나씩만 읽자고 하니,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정말로 입속이 헐었는데도 열심히 읽었습니다,

너무 재미있답니다,

아기자기한 그림도 좋다고 하고요,

요즘 계절을 배우면서 ..

아하 라고 연신 탄성을 지르면서,

잘 들어주면서 좋아하하네요,

그래도 끈기있게 들어주는 딸덕에 읽는 보람이있었습니다,

아직도 길게 읽어주어야 할책이 많은데

어느날 저책을 들고 또 읽자 하면 그날도 내입은 고생을 하겠지요,

그래서 이제는 하루에 한권만 읽자고 아이를 열심히 설득중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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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5-18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는 힘들어군요. 그래도 덕분에 딸은 감성이 풍부해질것같아요

울보 2006-05-18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하늘바람님 엄마라는 이름으로 정말 열심히 읽어주엇어요,
재미없게 읽으면 또 싫어해서 감정넣고요,,,ㅎㅎ

메르헨 2006-05-18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있어요...태교 하려고 샀었죠.하핫..
우리 호중인 아직 못 봐요.아니...안 보더라구요. 힝...^^

울보 2006-05-18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르헨님 그러셨군요,,
여자랑 남자랑 차인인가요

바람돌이 2006-05-18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커가니 그림책의 글자가 너무 많아 헥헥~~ 힘들어요. ^^;;

울보 2006-05-18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바람돌이님 님도 아시는군요,,ㅎㅎ

반딧불,, 2006-05-18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지요^^
뭐 그래도 스쿨버스에 비하면야..;;;

울보 2006-05-18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반딧불님,
 

82번째

이책을 손에 잡고 한순간 한순간 눈물을 흘리면서 두시간정도를 보냇습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리신 할아버지와

아빠가 누군지 모르는 제이크가 엄마랑 할아버지를 돌보면서.

겪는 작은 소동

사랑하는 이가 아프다는것 그 고통을 지켜보아야 한다는것

얼마나  힘든고통일까 그것이 어린 소년이라면

그래도 제이크는 잘 견디면서 할아버지를 감싸 안아 주는 모습이 너무 좋다,

난 제이크에게 아주 많이 박수를 보낸다,

83뻔째

얼굴빨개지는 친구

커다란 덩치를 가진 코끼리 하늘이는

부끄러움을 너무 많이 타서, 사소한 일에도 얼굴부터 온몸이 발갛게 변해버린다,

그래서 언제나 의기소침해 하는데 어느날 밤 작은 생쥐 땅이를 만난다,

그리고 둘은 친구가 된다,

그후로 하늘이와 땅이는 항상같이 다닌다 그리고 하늘이는 아직도 얼굴은 빨갛게 변하지만 예전보다 더 용기있게 다닌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아이들에게 좋은 친구가  생기면 아주 작은 용기에서

성격이 바뀔수 있겟구나 하는생각을 해본다,

역시 칭찬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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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번째

하루,,

표지의 그림처럼 노인과 손자가 있었습니다,

멕시코인 할아버지가 처음 켈리포니아로 넘어와서 일자리를 구하러 이른 아침에 일꾼들이 모이는 장소에 나갑니다 영어를 할줄 모르는 할아버지는 손자랑 함께 그곳에 가서 일자리를 구하고 뜻하지 않은 잘못된일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모든일이 손자의 욕심때문이었지,,

정원일이란 아무것도 모르는 할아버지를 안다고 거싯말을 하고 잡초랑 꽃나무를 구분하지 못하고 다 뽑아버렸다, 그렇게 일을 잘못하고 화를 내는 벤아저씨 할아버지는 손자가 거짓말을 한것을 알게 되고 내일 다시 나와서 일을 해주겠다고 하면서 오늘 품삯은 받지 않겠다고 한다.

아마 손자와 할아버지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손자는 할아버지를 통해서 더 많은것을 배웠을것이라고생각을 한다,

나도 언제나 정직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나또한 내아이 또한,,,

80번째

너무너무 귀여운 책입니다,

저도 처음에 화장대 위에 서있는아이가 남자 아인줄 알았습니다,

요즘 류도 한참 멋을 부리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머리를 묶어달라고 하며넛 치마를 입겠다고 하는데

처음 유치원에 갔는데 남자라고 하면 얼마나 속이 상할까요,

유치원에간 아이의 마음을 너무 이쁘고 귀엽게 그려놓은 책이다

81번째

아이들을 위한 동시

윤동주님이 남긴 시들중에 아이들을 에게 들려주고 싶은 시들입니다,

저도 몰랐던 너무나 좋은시들이 많네요,

제일 대표적인 시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서시 "지요,

너무 멋진 동시집입니다,

그림과 글이 어지나 그리 잘어울리는지,,

아이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너무 마음이 훈훈해 지는 책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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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4-05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른책들 이벤트에 집에 없는 책 사면서 땡스투하고 흔적 남겨요.^^
방금 전 책이 온다고 문자 왔군요.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예전에 나온 것으로 봐서 컬러로 나온 이 책이 보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