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말을 배우고 있는 20개월 또또가 넘 좋아하는 책입니다. 5살 오빠책을 물려 받기도 하고 새로 사기도 하고 해서 한권씩 모으다 보니 어느듯 작은 책꽂이를 새로 사야할 만큼 책이 늘어 났습니다. 물론 5살 똘이도 넘 재미있게 읽다가 동생에게 물려준 넘 고마운 책들...


1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사과가 쿵!- 0~3세
다다 히로시 글 그림 / 보림 / 1996년 8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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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사과가 하늘에서 떨어지더니 동물들이 하나씩 나와 사과를 여러가지 모습과 소리로 먹는 모습이 다채롭고 재미있다. 마지막엔 다 비가 와서 모든 동물들이 먹고 남은 사과를 피난처로 삼는 모습에 아이들이 '이것봐~ 엄마... 동물들이 사과우산 ›㎡?..'하고 웃게 만드는 책이다.
어떻게 잠을 잘까요
야부우치 마사유키 지음, 박은덕 옮김 / 한림출판사 / 2001년 2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11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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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는 어떻게 잠을 잘까요? 를 시작해 각양 각색의 동물들이 어떻게 잠을잘까요?란 질문을 던지고 담음 페이지엔 그 동물이 이렇게 잠자다는 식으로 쉽게 그려진 책이다.
동물들의 잠자는 모습이 귀엽고 정감있다.
짠~ 까꿍놀이- 개정판
기무라 유이치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3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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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열두띠 동물 까꿍놀이 와는 다른 느낌의 까꿍놀이 책이다. 이 책또한 동물들이 등장하지만 좀더 개구장이 모습의 동물들이라고나 할까? 암턴 아이들의 시선을 끌수 있는 또하나의 까꿍놀이 책이다.
엄마가 좋아
마지마 세스코 그림, 마도 미치오 글, 이영준 옮김 / 한림출판사 / 1999년 4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11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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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물기기,악어,생쥐등을 통해 아기가 엄마에게 갖는 친근감과 편안한 느낌등을 부드러원 색채와 그림으로 잘 표현해 놓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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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워터 엣센셜 다크써클 화이트닝 세럼

평점 :
단종


다크써클을 없애는 세럼이라~  첨엔 참 신기하기도 하고  그 효능에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역시 기능성 화장품은  뭔가 눈에 드러나는 효과가 있어야 사람들이 믿고 찾지 않겠어요.

일단 첫 느낌은 끈적거림없이 촉촉하게 스며드는 느낌... 요건 딱이다 싶더라구요.   꾸준히 2주 넘게 사용을

하고 있는데, 전 눈 밑 다크써클 보다는 요즘 칙칙해진 얼굴 빛 때문에 얼굴전체에 펴 바르고 있는데, 분명

환해진 기분이 드네요.    좋은 화장품 사용한 티를 낸건지 어떤건지 남푠도 " 요즘 얼굴이 좋아보이네" 하는

데,  남자들 말은 믿기가 힘들고.     사무실 동료들 한테  품평(?)을 부탁하니 얼굴에 윤기가 나고 훨씬 밝아

진  느낌아라고 하네요.    아침에 출근할때 (직업 특성상...?) 노메이크업으로 출근을 하는데, 화장을 안한 상

태에서 얼굴빛이 좋아 보인다고 하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얼굴 전체에 아낌 없이 발랐다고 생각했는데도,  아직 양이 많이 남은걸 보니 날씬한 케이스에 세럼

을 꽉 채운것 같아 비싼 가격이 아깝다는 생각은 그다시 들지 않을것 같네요.

꾸준히 더 사용해 보고 또 눈에 띄는 효과가 있으면 다시 한번 올려 보고 싶네요.   일단은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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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5-29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역시 칙칙한 피부땜에 늘상 고민이랍니다. 그러면서 맨언굴로 다니는 것 무슨 배짱인지.... 일단 보관합니다. ^ ^.

똘이맘, 또또맘 2007-05-31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저도 쌩얼로 다닌답니다. 아침부터 애들 뒷치닥꺼리하고 나면 전 세수하고 로션하나 바르기 바빠요 ... 에구~ 저보다 더 바삐 사는분 앞에서 웬 푸념이람... 암턴 우리 쌩얼미인으로 밀어붙여보죠 ^^
 

똘이맘또또맘 인사드립니다.

인사도 없이 떠났다가 이렇게 불쑥 나타납니다.  

그래도 혹시 기억해 주시는 님 있을까 싶어 고개 내밀어 봅니다.

몇달간 뭘(?) 좀 해보려다 - 성과는 좋지 않았지만 - 그동안 거의 비워두었던

알라딘 서재에 들어와 보니 넘 어색하고 경직되네요.

그래서 펩파에도 긴 글 남기지 못하고 인사만 전한답니다.

혹시라도 반겨주는 님 있으면 넘 좋겠는데...   

쭈뼛 쭈뼛~     ㅋㅋㅋ    왜이리 어색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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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5-14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근 빡씨게 환영합니다.
무척 기다렸고, 궁금했답니다.
이렇게 다시 뵐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7-05-14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이 좋아요~ ^^이렇게 빡씨게 환영을 해주시니 어찌나 감사한지...
앞으로 자주 뵈요. 지금도 좋은말씀으로 알라딘의 아침을 빛내고 계시겠죠 .

물만두 2007-05-14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또또맘님 방가방가^^ 그러실 필요없어요. 돌아오심을 환영합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7-05-14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이미지 바뀐건 알고 있었지요. 서가위의 책이 만두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잘 어울리십니다. 반겨주시니 감사해요 ^^

Mephistopheles 2007-05-14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보이신 기간동안 밀린 뻬빠와 리뷰 기대할께요...키득키득.

똘이맘, 또또맘 2007-05-14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안그래도 올릴리뷰 찾고 있는데, 막상 지나고 나니 써지질 않네요. 역시 뭐든 제때에 해야 한다니깐요.^^

2007-05-15 07: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7-05-15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넘 반가운거 아시죠?? 역시나 바쁘다니 자주 못 뵐것 같아 안타깝네요. 가끔 문자 띄울께요. ^^

홍수맘 2007-05-20 0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저도 인사드려요. 저는 눈팅만 하다가 알라딘서재를 시작한지 3개월 조금 넘었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기웃기웃을 많이 하고 있다지요. 앞으로도 자주 놀러올께요.

치유 2007-05-21 0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알라딘서재 뜸할때 오셨었군요..방가..방가..^^_

똘이맘, 또또맘 2007-05-21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먼저 인사와 주시니 감사하구요... 저도 놀러갈께요.
배꽃님/ 저 서운할뻔 했답니다. 안그래도 왜 이리 소식이 없으시지 눈치만 살피고 있었더랬죠~ ㅋㅋㅋ 일단 다시 들어오긴 했는데, 이런 저런 일들이 자꾸 생겨 예전 만큼 알라딘에 자주 들어오진 못할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 뵈어요 배꽃님 ^^

2007-05-31 09: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7-05-31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에구~ 맘 많이 아프셨죠?? 그런지도 모르고 전 안찾아 오신다고 생때를 썼군요. 분명 하나님나라 가셔서 행복하게 지내실 꺼예요. 속삭이신님 이제 더 이상 맘 아픈일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날씨처럼 기분도 업 시키시길 바랄께요 ^^
 
이럴 땐 싫다고 말해요! 어린이 성교육 시리즈 4
마리 프랑스 보트 지음 / 문학동네 / 199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아이들은 참 빠르다. 4살만 되어도 자기와 다른 이성에 관해 호기심을 가지니.... 어쩌면 더 빠를수도 있고.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근처 어린이집에 다니는 4살 남자아이들이 또래 여자아이의 소중한 부위(?)를 엿보고 만져보았다는 얘기를 듣고- 그 여자 아이 엄마는 당장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기로 했고... 남자 아이들의 부모 또한 참담한 심정이었을 게다 -  다음날 이 책을 바로 주문했다.

4살 딸아이가 걱정이기도 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호기심을 가질수 있는 나이인 6살 아들녀석에게도 이 책이 필요하다 싶었다. 그리고 요즘은 남아, 여아 할것없이 다 함께 피해자가 될수 있는 세상이니... 휴우.(한숨)

일단 책을 읽어주기 전에 소중한 내 몸에 대해 아이들에게 간단히 설명을 해 주자.(내 몸이 소중하니 다른 친구의 몸도 그만큼 소중하다는 것을 함께 알려주어야 할듯하다) ... 그리고 이 책이 필요하다. 

누군가 함부로 내 의사와는 관계없이  내 몸에 손을 대려고 한다면 또는 부모님이 모르는 장소로(도움의 손길이 미칠수 없는곳으로) 다른사람이 나를 유인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 책을 보며 아이들과 차근 차근 이야기를 나누고  방어 할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배울수 있다.

아이들과 읽으며  " 싫어요"  " 도와 주세요" 를 함께 외쳐 보았다.  그리고 엄마와 그리고  가까운 어른들에게 어려운 비밀(?)을 털어 놓고 상담할수 있는 방법도....  아마도 몇번은 더 연습을 해야 몸에 익힐수있을 것이다.

책이 너무작고 그림과 글자의 배치가 조금 산만해서 아쉽긴 하지만, 나름대로 작아서 눈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맛도 있는 책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 책이 외국에서 만들어진 책이라는점  , 우리 정서에 맞는 좀더 우리아이들에게 쉽게 다가설수 있는 성(性)교육 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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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지 클린톡스 소프트 필링젤 - 100ml
쿠지
평점 :
단종


건조한 피부땜에 필링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편은 아니다. 다만, 코 부분에 있는 블랙헤드 땜에 꾸준히 사용해 오던 흑설탕이 원료인 필링제품은 일주일에 한번씩은 사용해 오고 있다. 그 제품 또한 별다른 부작용 없이 무난하게 사용하던 터라 타사 제품을 사용해볼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이 제품을 써 보니 역시 무슨 물건(?)이든 여러가지를 써 봐야 장단점을 알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필링제는 별다른 트러블 없이 사용하고 있지만, 블랙헤드가  줄어 드는 느낌이 없고 너무 무난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필링보다는 마사지크림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 하지만, 건조한 피부엔 딱이다 싶을 정도로 세안을 한 후에도 촉촉한 느낌을 유지하는  무자극 필링제였다.

쿠지 제품은 젤 형태에 미세한 필링알갱이가 들어 있어 조금만 짜서 문질러 봐도 코가 빨개 질 정도로 효과가 금세 나타난다.  조금 과하게 말하면 부드러운 사포로 코를 문지르는 느낌이 들정도이다.  그런만큼 효과는 탁월하다.  며칠전 황사먼지를 덮어 쓰고 세안을 한 후 쿠지 필링젤로 얼굴을 문질러 보았더니 미세먼지가 잔뜩 묻어 있었던지 젤이 금세 뭉쳐지듯 밀렸다.

그런데 조금 자극적인 느낌은 있다.   미세한 알갱이들이 피부를 파고 드는 느낌이랄까....  극도로 건조한 피부탓도 한몫 할테지만.

그래서 이 제품은 블랙헤드 제거용으로 주로 사용하는편이다.  얼굴에 잡티가 많고 지성인 분들은 무난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내 경우로 봐서는 건조한 피부엔 조심 조심, 블랙헤드 제거엔 탁월한 필링젤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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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5 20: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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